3D프린터 FDM방식에 대해서 파헤쳐보자!

3D프린터 FDM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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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3D프린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돌아왔습니다.

3D프린터,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대체 어떻게 작동되는 물건이고 어떻게 쓰이는지 도무지 헷갈리는데요. 오늘은 3D프린터의 대표적인 방식인 FDM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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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FDM방식이란?

 

풀 네임은 Fused Deposition Modeling입니다. 앞 글자만 따와서 FDM이라고 부르고 있죠. 해석해보자면 용융 적층 모델링이라는 뜻인데 이 또한 도무지 무슨 말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더 쉽게 말해보죠.

3D프린터 FDM방식으로는 어떻게 제품이 만들어 질까요?

압출기를 따라 재료가 되는 필라멘트가 딸려오게 됩니다. 고온상태의 노즐을 통과하며 필라멘트가 녹게 되는데요. 이와 동시에 압출기는 X,Y,Z(좌,우,아래,위)로 움직이며 흐르는 필라멘트를 출력판(배드)위에 쌓게 됩니다. 이렇게 쌓아가며 형상을 만드는 것을 3D프린터 FDM방식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쌓아가며 모형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3D프린터 FDM방식 = 적층가공 방식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글루건으로 쏘아서 바닥면부터 한 층씩 만들어내는 모습을 떠올리거나 어릴 적 찰흙으로 한 줄씩 그릇같은 모양을 만들었던 것을 떠올리면 더욱 이해가 쉽죠.

 

 

 

FDM방식의 장단점

 

- 장점

3D프린터 장비들 중 방식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입니다.

이 전에 적었던 글🔽에도 나와 있듯이 장비의 금액이 저렴한 편이고 업체에 의뢰를 맡기고자 할 때도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비용부담이 덜하죠.대중적이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재료도 다양합니다.

3D프린터 출력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 단점

필라멘트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재료를 녹여 한 층씩 쌓으며 만들기 때문에 겉 표면에 레이어자국이 남게 됩니다. 표면가공을 통해 매끈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 만큼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게 되겠죠. 또한 아래에서 부터 위로 형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공중에 뜨는 부분에는 형상을 지지하기 위한 '서포터'라는 것이 생성되는데 이는 출력한 후 직접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서포터를 떼어낸 부분은 흠집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내가 원하는 모형을 생김새와 크기에 제약없이 만들 수 있고 다른 제작방법보다 저렴하기에 3D프린터 FDM방식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어디에 많이 쓰이게 될까?

이론상으로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재료 또한 장비운용만 된다면 어떠한 소재든 가능하죠. 아주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제품, 샘플, 전시품, 마네킹, 조형물, 케이스 등이 일반적인데요. 뉴스에서 읽었을 법한 '3D프린터로 건물짓기'나 '3D프린터로 식용고기를 만들다'와 같은 내용들도 모두 이 3D프린터 FDM방식으로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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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D프린팅 출력방식 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FDM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다음 번에도 3D프린터 관련 정보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